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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블록스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

최종 수정일: 2021년 5월 4일

2020

성남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

2021_0325 ▶ 2024_0325


[포스터 클릭 시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UZQ8ggnuPS8


예술은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자 동시대성을 드러내는 감각언어이기도 하다. 작가의 언어로 표현되는 예술은 인간의 내면과 욕구를 주관적으로 표현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감상자의 공감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특히 관계성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예술은 미술작품의 발상에서부터 주제와 대상, 설치장소와 감상자의 반응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완성되며, 다양한 참여 주체의 폭넓은 협력과 과정적 교감을 전제로 한다.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은 성남시의 도시 환경이 내포하는 일상의 모습과 삶의 장소성 을 토대로 39명의 시각예술가가 공공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협력 프로젝트이다. 또한, 도시근대화 역사 속에서 인위적으로 생성된 광주대단지와 성남 신·구도시의 현실을 아우르면서 사람, 지형, 건축, 생태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삶의 양상을 관찰, 상상, 표현, 교감하는 과정적 작업이기도 하다.

성남의 주민이자 예술가로 구성된 참여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역의 문제를 새롭게 성찰하고 담론화하는 계기를 갖게 되며, 공동체와 개인, 시민과 작가, 도시와 자연, 점유와 해체, 기록과 번역의 경계를 들여다봄으로써 그 차이와 접점을 찾아가는 통합적 사유를 실천한다. 따라서 <팝업아트 성남 Pop-up Arts Seongnam>은 성남의 역사와 도시 환경에 내재하는 삶의 의미를 시각예술을 통해 재현하고 공공의 의미로 통합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포함하는 일상의 장소적 가치를 오늘의 시점에서 되짚어보는 성남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팝업아트 성남>은 설치장소에 따라 <마이-매크로 성남 책장형갤러리>, <기억을 깨우는 마을지도>, <마이-매크로 성남 미디어아트>, <에코-컬쳐샵> 등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눠 구성되었으며, <팝업아트 성남_영상 아카이브>, <팝업아트 성남_기억을 깨우는 마을이야기> 등 영상기록으로 그간의 과정을 담았다.



[이미지 클릭 시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ZqzMltpdoaY

<팝업아트 성남_영상 아카이브>



https://youtu.be/XtrZdfLg_As

<팝업아트 성남_기억을 깨우는 마을이야기>



<참여 작가> 감기배, 강진이, 구래연, 김미경, 김미아, 김송민(베리킴), 김시연, 김우진, 김은정(Hazzi), 김은진, 김지나, 김호민, 노정연, 문주혜, 민재영, 박혜원, 박화영, 송수영, 송지혜, 송 창, 송하나, 유한이, 이나영, 이상엽, 이윤정, 이찬주, 이한나, 정보영, 조인희, 주선영, 차승언, 최경아, 최지원, 표주영, 한영숙, 함수연, 허수빈, 홍자영, 황지희

<협력 작가> 김태헌, 이돈순, 이병철, 장석준

주민구술 채록 및 편집:

박미리 윤혜인(기자), 김의경(소설가)

영상: 남지웅 포스터 디자인: 성정연(Studio.165.design)

프로젝트 기획/오픈스페이스 블록스 주최/문화체육관광부 주관/성남시, 성남문화재단 협력/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성남중앙지하도상가상인회,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설치장소/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성남중앙지하도상가 10~13번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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